실크로드 6개월 · 2018. 3. 15. 14:17
시즌1_111일차(타직 8일차/20160902 금요일) 여행1_랑가르에서 주그반드까지 걷고, 점심식사, 타지키스탄 슈라 할머니와 손녀
시즌1_111일차(타직 8일차/20160902 금요일) 여행1_랑가르에서 주그반드까지 걷고, 점심식사, 타지키스탄 슈라 할머니와 손녀 # 랑가르에서부터 주그반드까지 12km를 걷다. 랑가르(Langar)에서부터 주그반드(ZUGVAND)까지 20kg이 넘는 킬리 큰 배낭과 6kg이 넘는 잭 울프스킨 소형 배낭을 앞뒤로 메고 12km를 걸었다. 점심식사를 하고 주그반드에서 염춘까지는 차량으로 이동, 그리고 다시 염촌에 도착해서는 염춘 요새(Yamchun Port)까지 굽이굽이 오르막 경사길을 7km를 더 걸었다. # 주그반드에서 슈라 할머니와 나타샤 손녀가 운영하는 가게 앞에서 점심식사할머니가 뜨거운 물과 살구잼을 내주었다.나는 호로그에서부터 챙겨온 컵라면을 뜯었고아침식사때 챙겨온 빵으로 점심을 때웠다. 커..